4개홀 줄버디 '유종의 미' 배상문, PGA 투어 푼타카나 챔피언십 공동 28위...스와포드 우승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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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28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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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
배상문(34)이 7개 버디를 몰아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배상문은 28일(한국시각)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코랄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랄레스 푼타카나 리조트&클럽 챔피언십 파이널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최종합계 8언더파로 공동 28위를 차지했다.

28위는 지난해 6월 RBC 캐나다 오픈에서 공동 27위에 오른 뒤로 가장 좋은 성적이다.

배상문은 이날 4연속 버디를 앞세워 최근 1년 새 PGA 투어 대회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냈다.

첫 홀(파4)부터 버디를 낚아 기분 좋게 출발한 배상문은 3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4번 홀(파5)에서 아쉽게 보기를 범한 그는 5, 6, 7, 8번 홀에서 줄버디를 성공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전반 9개 홀에서만 5타를 줄인 그는 12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해 기세를 올렸으나 그 후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날 배상문의 그린 적중률은 55.56%로 닷 낮았지만, 퍼트로 이를 상쇄했다.

‘톱10’을 노렸던 ‘겁 없는 10대’ 김주형은 이날 버디 3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합계 7언더파 공동 33위에 이름을 올렸다. 13번 홀(파4)에서의 더블 보기가 아쉬웠다.


그러나 김주형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개막전이었던 세이프웨이 오픈에서 공동 67위보다 좋은 성적을 내 자신감을 수확했다.

한편, 허드슨 스와포드(미국)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했다.

후반 들어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로 난조를 보인 스와포트는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켜 지난 2017년 1월 커리어빌더 챌린지 이후 3년 8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올렸다.

타일러 매컴버(미국)는 1타 뒤진 17언더파로 2위를 차지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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