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에서는 지난 24일 야구부 2학년 학생이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1차로 학생 133명과 교직원 92명을 상대로 한 검사에서 22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야구부 2·3학년 각 1명에게서 양성이 나왔다.
그다음 날 3학년 학생 161명과 교직원 2명 등 163명을 대상으로 한 추가 전수검사 결과에서는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성동구는 "확진 판정을 받은 3명의 학생이 빨리 완치되시길 바란다"며 "성동구보건소의 코로나19 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덕수고와 학생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