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캐시 탬파베이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뉴욕 메츠전을 앞두고 “최지만과 얀디 디아스가 타격 훈련을 잘 마쳤다. 둘은 곧 다음 단계인 라이브 배팅 훈련으로 넘어간다”고 말했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주루 도중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다.
회복에 2∼3주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최지만은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페이스라면 30일부터 시작하는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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