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전역한 변현우, 원이삭 전략 막아내고 승자전 진출

남윤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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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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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F조
▶1경기 변현우 2대1 원이삭
1세트 변현우(테, 11시) 승 < 데스오라 > 원이삭(프, 5시)
2세트 변현우(테, 7시) < 에버드림 > 승 원이삭(프, 1시)
3세트 변현우(테, 시) 승 < 이터널엠파이어 > 원이삭(프, 시)

군 복무를 마치고 2년 만에 GSL에 복귀한 변현우가 드래곤 피닉스 게이밍 원이삭의 전략을 전술로 막아내면서 2대1로 승리, 승자전에 올라갔다.

변현우는 16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3 코드S 24강 F조 1경기 원이삭과의 대결에서 1세트는 타이밍 러시로, 3세트는 건설로봇을 동반한 치즈 러시로 승리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변현우는 1세트에 원이삭의 앞마당에 공학연구소를 지으면서 견제했고 화염차 4기로 프로토스의 확장 기지를 파고 들어 8기의 탐사정을 제거했다. 의료선에 땅거미지뢰를 실어 견제하려 했지만 원이삭이 불사조를 모으는 바람에 시도하지 않았던 변현우는 해병과 불곰, 의료선을 이끌고 조이기를 시도했다. 초반에 피해를 입은 원이삭이 관문을 늦게 늘리면서 병력이 부족한 시점을 파고든 변현우는 교전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앞서 나갔다.


2세트는 원이삭이 전략을 준비했다. 우주관문을 올린 원이삭은 함대신호소를 일찌감치 건설하면서 폭풍함을 뽑기 시작했다. 폭풍함 2기를 모은 원이삭은 변현우의 본진 아래 언덕에 배치하면서 보호막충전소와 관문을 지었다. 변현우가 공성전차와 해병을 이끌고 밀고 나오면서 보호막충전소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원이삭은 폭풍함을 계속 대동하면서 변현우를 압박했다. 변현우가 해병 10기를 원이삭의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변수를 만들어보려 했지만 원이삭은 추적자를 본진으로 전략 귀환시키면서 수비해내고 세트 스코어를 1대1로 만들었다.

3세트에서 원이삭이 로봇공학시설을 6시 지역에 전진해서 건설한 것을 해병 정찰을 통해 확인한 변현우는 해병과 의료선을 모아 대응했지만 추적자 2기와 불멸자 1기에 의해 보급고 3개를 잃었다. 타이밍을 잡던 변현우는 해병과 불곰, 공성전차에 건설로봇까지 이끌고 치고 나왔지만 원이삭의 암흑기사에 의해 1차 공격이 막혔다. 자신감을 얻은 원이삭이 불멸자와 추적자로 덤벼들자 해병으로 병력을 대거 잡아낸 변현우는 2차 치즈 러시를 통해 원이삭의 두 번째 확장에 피해를 준 뒤 본진을 장악하면서 승자전에 진출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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