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때문에..."...LPGA 포틀랜드 클래식, 54홀 대회로 축소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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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9-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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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 화재 현장 모습.[AP=연합뉴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이 산불 여파 때문에 3라운드 54홀로 진행된다.

LPGA 투어는 16일(한국시간) “대형 산불로 인해 대기 상태가 크게 악화해 17일부터 4라운드 대회로 진행할 예정이던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개막 일자를 18일로 늦추고 일정도 3라운드로 축소했다”고 발표했다.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은 원래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미국 서부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은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주 등 서부 해안 3개 주에서 남한 면적의 20%를 넘는 2만㎢ 이상을 불태웠고, 30명 이상이 숨지는 인명 피해를 냈다.

이 불은 오리건, 워싱턴주 동쪽으로 맞붙은 아이다호주로도 확산하는 상태다.


LPGA 투어는 공기의 질이 대회 첫날로 예정했던 17일까지 좋아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17일 1라운드를 취소하고 18일부터 사흘간 54홀 대회로 올해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을 치르기로 했다.

16일에 열릴 예정이던 프로암 행사도 취소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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