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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글핸디캡골프협회(KSHGA), 아마추어 고수골퍼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대한민국 아마고수 골퍼들을 위한 특별한 모임

2020-09-15 15:29

한국싱글핸디캡골프협회(KSHGA), 아마추어 고수골퍼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개시
지난 6월창립된 한국싱글핸디캡골프협회(협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중 싱글핸디캡을 자랑하는 골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협회는 싱글 핸디캡의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협회이다. 싱글핸디캡의 능력을 소유한 자를 정회원으로, 89타이하의스코어회원들을 준회원으로하는 골프협회이다. 본인의 최근 3개월내스코어카드를 제출함으로써 회원인증을 해주고 있으며, 본인이 희망시에는 협회주관의 필드 테스트를 통하여인증받을 수도 있다.

일부, 스코어카드만 제출시 스코어카드에조작이 있거나, 공신력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지만, 그건싱글을 안쳐본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자신의 친 공의 타수를 잘 세지도 못하는 수준이 100대타수라면, 첫홀 일파만파에 멀리건까지 쓰는 스코어대가 90대라고 할 수 있고, 80대만 되어도 한타 한타에 신숭하게 스코어를관리하게 된다. 하물며 싱글핸디캡을 자랑하는 골퍼야 말로, 첫티업부터 마지막 홀 퍼팅까지 정확히 타수를 카운터하는 골퍼라고 할 수 있다.

협회는 회원간에 정기 월례회와 전국대회를 통하여 상호 기량발전과 교류를 통하여 회원간 친목을 통하여 아마추어 고수골퍼들만의 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특히, 싱글핸디캡의 정회원들은정기대회에서 상위 성적자들만 가입할 수 있는 ‘블랙이글스’선수단에 입성할 수도 있고, 여러 아마추어국내외 대회에 대표선수로 참여할 수도 있다고 한다.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유니폼과 골프백도 증정한다고한다.

89타이하의 준회원제도도 관심이 높다. 하지만, 80대타수도 어려운 타수인데싱글타수에 도전은 여러가지 이유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협회는 싱글타수의 정회원을 강사로 정기적인아카데미와 정회원과 정기 라운딩을 통하여 리얼 싱글핸디캡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자 한다. 준회원에서정회원으로 승격되는 회원들에게는 협회 명의 정회원 인증서를 제공한다.

협회는 전국8도 지부장 체재로운영할 예정이며, 영양력있는 전국 지부장을 모집 중에 있다.

정치은 신임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실력을 소유한 아마추어 고수 골퍼의 대표 모임으로 발전시켜, 국내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해외의 지부와 연합한 국제 대회를 통하여다양한 활동과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리포트 기자 /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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