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이보미, JLPGA 선수권 최종라운드 TV 중계 해설

2020-09-09 10:56

이보미
이보미
이보미(32)가 TV 골프 중계방송 해설가로 나선다.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 & Health) 채널은 9일 “이보미가 오는 13일 오전 8시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선수권대회 최종 라운드 중계방송에 특별 해설위원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보미는 SPOTV를 통해 “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해설로 골프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면서 많은 걸 느낄 것 같아 개인적으로 무척 기
대된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시청자 여러분께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보미는 2013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른 바 있다.


2015, 2016년 JLPGA투어 상금왕을 차지했던 이보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에 머물고 있다.

12일 3라운드 경기 중계방송에는 김하늘(32)이 해설을 한다.

김하늘은 지난 6월 JLPGA투어 어스몬다민컵 때 해설을 맡은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다.


10일부터 일본 오카야마현 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JLPGA선수권대회에는 이지희(41), 전미정(38), 윤채영(33), 이민영(28), 배희경(28) 등이 출전한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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