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라이프

노스페이스, '친환경 울 슈즈' 3종 출시

2020-08-20 16:15

노스페이스, '친환경 울 슈즈' 3종 출시
[마니아리포트 조기성 기자]


노스페이스는 FW(가을겨울) 시즌 보온성은 물론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 온도 조절 기능이 탁월한 '친환경 울 슈즈'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밝혔다.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하고 일반 합성 섬유보다 제조 공정에서 환경에 주는 영향이 적은 친환경 소재 '메리노 울'을 제품 갑피(겉감)와 인솔(안창)에 적용했다.

울 소재 고유의 특성으로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얼룩흡수 를 막는 천연 보호막이 있어 관리도 수월하며 자외선 차단 기능도 갖췄다.

특히 '테크 울 컬렉션'만의 기술 노하우에 우수한쿠셔닝의 미드솔(중창)과 미끄럼 방지 아웃솔(밑창)을 더해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대표 제품은 '울 슬립온'이다. 쉽게 신고 벗기 편안하며 발가락 부분의 체적을 충분하게 확보할 수 있게 제작했다. 보강재를 적용해 특유의 매끈한 디자인을 오랫동안 유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 통기성과 체온 조절 기능이 우수한 울을 사용해 맨발로도 착용하기 좋다.

포멀한 멋을 자랑하는 '울 옥스포드'는 일상생활은 물론 출퇴근 복장으로도 두루 활용하기 좋다. 쾌적함을 제공해주는 울 소재에 쿠셔닝과 접지력도뛰어나 오래 신어도 편안하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최상급 울 소재인 메리노 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사계절내내 편안하고 쾌적함을 제공하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브랜드 고유의 노하우를 총집약했다"며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보다 친환경적인 제품으로서 의미가 있기에 앞으로 울 슈즈의 인기가점점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기성 기자 ok760828@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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