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박성현, 세계 4위로 하락…쉬고 있는 고진영은 1위 고수

2020-09-01 08:47

세계4위로 내려앉은 박성현
세계4위로 내려앉은 박성현
박성현(27)이 세계랭킹 4위로 밀려났다.

박성현은 25일 발표된 주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서 1계단 하락했다.

4위였던 넬리 코르다(미국)가 박성현과 자리를 바꿔 3위로 올라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부상 후유증 등으로 올해 LPGA투어 대회에 한 번도 출전하지 않았던 박성현은 오는 11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LPGA투어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러나 고진영(25)은 1위를 고수했다.

2위 대니엘 강(미국), 5위 이민지(호주), 6위 김세영(27), 8위 박인비(32), 10위 김효주(24) 등은 순위 변화가 없다.

지난달 31일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6년 만에 투어 통산 2승 고지에 오른 오스틴 언스트(미국)는 25위로 33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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