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신인' 유해란, 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 성큼...3라운드까지 2위에 5타 앞서

장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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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8-0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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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마스터스 2연패를 노리는 유해란의 장쾌한 티샷 모습
‘대형 신인’ 유해란(19·SK네트웍스)의 기세가 무섭다.

유해란은 1일 제주도 제주시 세인트포 골프리조트(파72·6500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8억 원)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2위 이정은6(24·대방건설)에 무려 5타나 앞서 2년 연속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초청 선수로 이 대회에 출전해 깜짝 우승을 차지한 유해란은 이날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뒤 6번 홀(파5)에서 3번째 샷을 홀컵에 붙여 버디를 추가했다. 이어 8번 홀(파4)에서 8m짜리 롱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후 9번 홀에서도 버디를 낚으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서도 유해란의 기세는 꺾일 줄 몰랐다. 11번 홀(파4), 16번 홀(파3), 18번 홀(파4)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는 등 3타를 더 줄였다.

이정은6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임희정(20·한화)은 12년 만에 코스레코드를 경신하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장하나(28·BC카드)와 공동 3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솔레어)은 이날 버디만 5개를 낚으며 분전, 중간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15위가 됐다.

남편을 캐디로 기용하며 화제를 모은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는 2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올 한국여자오픈 우승자인 유소연(30·메디힐)과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섹시 골퍼’로 오랜만에 컷오프를 통과한 유현주(골든블루)는 이날 후반에만 4개의 버디를 성공시키며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가 됐다.

[장성훈 선임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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