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SK에 6-5 짜릿한 한 점차 승리...'시즌 2승' 김민우 2연속 승리 기록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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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7-1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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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2일만에 홈런을 기록한 한화 장운호.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SK 와이번스에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K 와이번스를 6-5로 눌렀다.

이날 승리로 리그 최하위 한화는 9위 SK와의 격차를 2게임으로 좁혔다. 또한 SK전 3연패 늪에서도 탈출했다.

한화는 4회 선취점을 뽑으며 경기를 앞서나갔다.

4회 말 1사 후 한화는 하주석의 중전 안타와 김태균과 최진행의 연속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뒤 정은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잡았다.

5회 말에는 한화 장운호가 SK 선발 김주한을 상대로 솔로포를 뽑으며 한 점을 추가했다. 장운호는 2015년 7월 15일 롯데 자이언츠전 이후 무려 1822일 만에 1군 무대에서 홈런을 쳤다.

이후 한화는 6회 말 2사 1, 2루에서 나온 최재훈의 우전 적시타로 1점을 추가했다.

SK는 7회 초 2사 1, 3루에서 오준혁이 2타점 우월 2루타를 쳐 2-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SK는 7회 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3점을 헌납했다.


SK 김정빈이 로맥의 송구 실책으로 한화 선두 타자 장운호가 출루하자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후 SK는 오선진, 하주석에게 연속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김정빈의 난조는 계속 됐다. 김정빈은 1사 만루에서 김태균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줬고, 2사 만루에서도 정은원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했다. 바뀐 투수 이태양도 2사 만루에서 최재훈에게 사사구를 허용하며 SK는 볼넷으로만 3점을 헌납했다.

이때 내준 3점이 SK로서는 두고두고 아쉬웠다.

SK는 2-6으로 뒤진 9회 초 2사 1루에서 오준혁의 좌전 안타, 최정의 좌익수 쪽 2루타, 로맥의 볼넷, 채태인의 우전 적시타로 3점을 뽑았지만 2사 1, 2루에서 최준우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결국 1점 차로 패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5⅓이닝을 4피안타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2승째를 거뒀다.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민우는 다음 등판인 10일 SK전에서 2경기 연속 승리에 성공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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