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월드골프챔피언십 대회, 무관중으로 30일 개막

2020-07-10 11:04

2019년 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EPA=연합뉴스]
2019년 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EPA=연합뉴스]


30일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페덱스 세인트주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50만달러)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0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2019-2020시즌 일정을 재개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이달 말까지 계속 무관중 대회로 일정을 치르게 됐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