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황의조 소속팀' 보르도 선수 1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2020-07-07 11:53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있다고 알린 FC 지로댕 보르도.[구단 트위터 캡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있다고 알린 FC 지로댕 보르도.[구단 트위터 캡처]
황의조(28)가 뛰는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지롱댕 보르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보르도는 6일(현지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선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리그앙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월 모든 축구 일정을 중단한 뒤 4월에 2019-2020시즌을 조기 종료했다.

보르도는 팀 훈련 재개에 앞서 지난달 22일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고 당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구단은 선수들과 직원들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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