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보경 발목 인대 손상…4~6주 결장 예상

이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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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6-2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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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워하는 김보경
6월 28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하나원큐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김보경이 울산 김기희의 태클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에이스' 김보경(31)이 울산 현대전에서 입은 발목 부상으로 최대 한 달 반 동안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전북 구단에 따르면 29일 김보경이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왼쪽 발목 인대가 일부 찢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 관계자는 "부상 부위 완치에 4주가 걸릴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면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하는 데 1~2주가 추가로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김보경은 이르면 7월 말, 늦으면 8월 중순이 돼야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할 수 있게 됐다.

김보경은 전날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4분 울산 수비수 김기희에게 왼쪽 발목을 밟혔고, 결국 전반 29분 무릴로와 교체됐다.


김기희가 퇴장당하면서 전북은 경기를 유리하게 끌어갈 수 있었고, 결국 2-0으로 승리했다.

전북은 울산과 격차를 승점 4점 차로 벌려 선두 독주 체제를 구축했지만 '공격의 설계자'인 김보경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맞닥뜨리게 됐다.

김보경이 복귀할 때까지 쿠니모토가 전북의 2선 중앙에서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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