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언더파 임성재, 두 대회 연속 컷탈락 위기...PGA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컷오프선 3언더파 예상

이태권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승인 | 2020-06-26 11:48

0
center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8위로 1라운드를 마친 임성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트레블러스 챔피언십 1라운드서 2언더 68타를 기록해 공동58위에 랭크된 임성재(22)가 PGA투어 2개 대회 연속 컷오프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미국 PGA투어가 26일(한국시간)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의 컷 오프선를 임성재의 대회 첫날 성적보다 한 타 적은 3언더파로 예상했다.

PGA투어는 골프 데이터업체 데이터골프의 자료에 근거해 컷 오프선과 톱20, 톱5, 우승 확률을 산출한다. 해당 데이터는 대회 각 홀의 난이도와 선수들의 최근 기량 등을 고려해 시뮬레이션을 돌려 만들어진다.

PGA투어는 78명의 선수가 2언더파 이상의 기록을 냈다고 밝히며 대회 첫날 참가한 선수들은 전반적으로 -1.47를 적어냈다고 전했다. 오전 조는 평균적으로 2.04타를 줄였고 오후 조는 0.9타를 적게 쳤다.

또한 이 양상으로 대회가 끝날 시 우승할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3타를 치며 공동 2위를 기록한 로리 매킬로이(31·북아일랜드)를 뽑았다.

center
PGA투어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업체가 밝힌 임성재의 컷오프 통과 확률은 67.8%이다.
[데이터골프 홈페이지 캡처]

한편 PGA투어에 정보를 제공하는 데이터골프는 트레블러스 대회 첫날 성적에 기반해 임성재의 컷오프 통과 확률을 67.8%로 예상했다.


반대로 말하면 임성재의 컷 탈락 확률은 32.2%나 된다. 이는 분명 지난해 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하고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 3위를 달리는 임성재의 활약과는 어울리지 않는 지표다.

한편 트레블러스 챔피언십에 참가한 안병훈(29)과 김시우(25)도 임성재와 같이 2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58위에 랭크되어 있어 이번 대회 컷통과가 아슬아슬하다.

이경훈(29)는 1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79위로 1라운드를 마친 이경훈(29)는 본선 라운드에 진출하기 위해 최소 2타를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리포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니아TV

  • 배경은의 1PLUS 골프 레슨 #01 스윙의 시작 ‘백스윙’ 여유...

  • [김학수의 사람 '人′] 임윤태 대한 장애인 e스포츠 연맹 회...

  • 5번째 내셔널 타이틀 따낸 유소연의 예선 라운드 샷(ft. 안...

  • 한·미·일 여자 프로골프를 대표하는 고진영, 최혜진, 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