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T1', TES '나이트'에게 막히며 4강 진출 실패

이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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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5-2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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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Esports. [라이엇게임즈 제공]
T1이 TES에게 무릎을 꿇으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T1은 28일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미드 시즌 컵(이하 MSC) 그룹 스테이지 A조 6경기에서 TES를 만나 패배했다.

두 팀은 각각 1승 1패로 이기면 4강에 진출하고, 지면 탈락이 확정되는 외나무 다리 매치에서 만났다. 결국 TES는 2승 1패로 4강에 진출했고, T1은 1승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

이날 T1과 TES는 각 리그의 상위권 팀답게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TES는 초반 '카사'의 리신이 첫 드래곤을 먹은 데 이어 에코-브라움-리신의 탑로밍을 통해 '칸나' 김창동을 잡으면 선취점을 따냈다. 하지만 T1도 곧바로 협곡의 전령을 챙겨서 바텀 첫 포탑을 뚫어내며 반격에 나섰다.

11분 '페이커' 이상혁의 아지르를 필두로 '나이트' 줘 딩의 에코를 잡아냈지만, TES도 아지르를 끊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21분 T1은 '칸나' 김창동이 '나이트'를 끊은 데 이어 텔레포트로 합류한 '369'마저 잡아내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다. 이 후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내셔 남작 둥지로 회전, 버프를 획득했다.

TES도 만만치 않았다. '카사'의 리신이 세 번째 드래곤을 챙기며 오브젝트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31분 '카사'의 리신이 '페이커' 이상혁을 잘 낚아내며 TES가 내셔 남작 둥지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 대승을 했다.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며 글로벌 골드를 역전했다.

'나이트' 줘 딩의 에코는 끊임없이 상대 진형을 공략하며, 과감하게 한타를 열었고 결과는 TES의 대승이었다. 자연스럽게 TES가 T1의 포탑을 뚫으며 넥서스까지 진격했다. T1의 야스오-그라가스 조합은 사거리가 짧아 포탑 공성이 쉽지 않았고 결국 4강 진출 열차에 탑승하지 못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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