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아기 공룡 둘리, 단디, 쎄리와 함께 NC 공식 마스코트 됐다.

2020-05-24 13:47

NC 외야수 권희동(왼쪽)과 응원단으로 영입된 아이 공룡 둘리 캐릭터[NC 다이노스 제공]
NC 외야수 권희동(왼쪽)과 응원단으로 영입된 아이 공룡 둘리 캐릭터[NC 다이노스 제공]
한국을 대표하는 공룡 캐릭터 아기 공룡 둘리가 NC 응원단에 합류했다.

NC는 24일 "아기 공룡 둘리를 응원단 '랠리 다이노스' 일원으로 영입했다"며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 홈 경기에 앞서 둘리의 랠리 다이노스 임명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둘리는 NC의 공룡 마스코트 단디, 쎄리와 함께 2020시즌 공식 마스코트로 활동한다. 둘리는 등 번호 22를 부여받는데 이름의 둘(2)과 리(이·2)에서 따온 번호다.

둘리나라 한희창 PD는 "NC 다이노스와 함께해 매우 기쁘다"면서 "둘리를 통해 많은 분이 꿈과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둘리는 김수정 화백이 잡지 '보물섬'에 연재한 만화 주인공으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돼 큰 인기를 누렸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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