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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배선우,이보미 출전 'E1 채리티 오픈' 28일 무관중으로 개최

2020-05-20 10:02

2019년 열린 E1 채리티오픈 경기 모습.[KLPGA 제공]
2019년 열린 E1 채리티오픈 경기 모습.[KLPGA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2020시즌 세 번째 대회인 제8회 E1 채리티오픈(총상금 8억원)이 무관중 경기로 열린다.

KLPGA 투어는 28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요강을 20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17일 끝난 제42회 KLPGA 챔피언십과 마찬가지로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KLPGA 투어 2020시즌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에만 갤러리 입장이 허용됐고 이후 이달 초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대회를 열지 못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LPGA투어에서 주로 활약한 김효주를 비롯해 JLPGA에서 활약하고 지난 KLPGA 챔피언십 끝까지 우승경쟁을 펼친 배선우, 이보미 등 해외파 선수들이 출전 의사를 밝혀서 볼 거리를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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