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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프로골프 개막 6월 18일로 연기...제63회 KPGA선수권대회 8월로 미뤄져

2020-05-19 16:13

제 62회 KPGA 선수권대회 18번홀 전경[KPGA제공]
제 62회 KPGA 선수권대회 18번홀 전경[KPGA제공]
한국프로골프협회(KPGA)가 19일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KPGA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제63회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대회를 8월 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당초 내달 11일에서 14일까지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 클럽에서 치러질 예정이었다.

코로나19 이후 남자 프로 골프 대회로서 가장 먼저 열릴 예정이었던 KPGA선수권대회 with A-ONE CC가 연기되면서 KPGA 코리안투어의 개막도 내달 18일로 미뤄졌다.

이에 KPGA 코리안투어는 오는 6월 18일 경기도 용인 88CC에서 열릴 2020 KEB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로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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