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새로운 구단주 맞이하면 '빅머니 신고식'으로 베일 영입 한다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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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5-13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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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연합뉴스]
새로운 구단주를 맞이하며 '부자 구단'으로 거듭날 잉글랜드 프로축구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첫 대형 영입으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가레스 베일(31)을 노린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스페인 마르카 등 매체는 13일(한국시간) "뉴캐슬이 레알 마드리드에 줄 베일 이적료로 5천300만 파운드(약 800억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2013년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잉글랜드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에 안착했던 웨일스 출신 공격수 베일은 현재 팀의 '계륵' 신세로 전락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과 갈등과 부상 등으로 올 시즌 정규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팀원과 잘 어울리지 않고 부상 중 골프를 치러 다니는 등 돌발행동으로 팬들의 눈 밖에도 났다.

레알 마드리드는 주급만 5억원에 달하는 베일을 팔기 위해 애를 써왔고 데이비드 베컴이 구단주인 미국프로축구(MLS) 인터 마이애미와 토트넘이 베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하지만 새 구단주를 맞이할 뉴캐슬이 베일 영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뉴캐슬을 인수하려는 빈 살만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로서는 베일 영입이 뉴캐슬 팬들과 축구계에 자신의 '부'를 과시할 첫 무대다.

빈 살먼 왕세자가 이끄는 3200억 파운드(약 484조원) 자산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 펀드(PIF)가 중심이 된 컨소시엄이 뉴캐슬 구단 매입에 나선 가운데 그의 개인 자산은 그간 축구계 최고 갑부 중 하나로 알려진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 만수르 빈 자예드 알나얀 구단주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캐슬 차기 감독으로 거론되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토트넘 감독도 베일을 원한다는 의사를 컨소시엄 측에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순조롭게 진행 중인 뉴캐슬 매각 협상이 타결되면 구단은 곧바로 베일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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