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와 로페즈가 뉴욕 메츠를 인수하려는 시도가 끝났다.
포브스는 "그건 별로 충격적이지 않다. 엄청난 모험이었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 커플의 시도는 투자자들로부터 전혀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고 이 기사는 보도했다.
포브스 평가액 25억달러에 달하는 뉴욕 메츠를 인수하기 위해 로드리게스 커플은 지분 2% 정도의 금액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웨인 로스바움이나 라차드 차이 같은 부자들의 투자를 받으려 했으나 결국 동의를 받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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