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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 커플, 뉴욕 메츠 인수 불발로 끝나

2020-05-10 09:02

뉴욕 메츠를 인수하려는 작업이 불발로 끝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자인 제니퍼 로페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 메츠를 인수하려는 작업이 불발로 끝난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자인 제니퍼 로페즈.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직 야구 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약혼자인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미국 프로야구 구단 뉴욕 메츠 인수가 불발로 끝났다.

10일 (현지시간) 미국 매체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로드리게스와 로페즈가 뉴욕 메츠를 인수하려는 시도가 끝났다.

포브스는 "그건 별로 충격적이지 않다. 엄청난 모험이었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 커플의 시도는 투자자들로부터 전혀 설득력을 얻지 못했다고 이 기사는 보도했다.
포브스 평가액 25억달러에 달하는 뉴욕 메츠를 인수하기 위해 로드리게스 커플은 지분 2% 정도의 금액을 투입하고 나머지는 웨인 로스바움이나 라차드 차이 같은 부자들의 투자를 받으려 했으나 결국 동의를 받아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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