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8월 PGA 챔피언십 개최지, 하딩 파크 골프코스 재개장

2020-05-04 06:54

2009년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했던 하딩 파크 골프코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2009년 프레지던츠컵을 유치했던 하딩 파크 골프코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올해 메이저 골프대회 PGA 챔피언십을 개최하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하딩 파크 골프 코스가 다시 문을 열었다.

로이터통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문을 닫았던 하딩 파크가 샌프란시스코 보건 당국의 허가를 받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골프장은 웹사이트에 골프를 치면서 1.8m 거리 두기를 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PGA 챔피언십은 원래 5월 14일부터 나흘간 하딩 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8월 6~9일로 연기됐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