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트럼프 미국 대통령, PGA투어·LPGA투어 커미셔너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위촉

2020-04-16 20:50

연설하는 PGA투어 모너핸 커미셔너. [AFP=연합뉴스]
연설하는 PGA투어 모너핸 커미셔너. [AFP=연합뉴스]
미국 남녀 프로골프투어 커미셔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자문위원이 됐다.

16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애슬레틱에 따르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백악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전문가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자문위원회는 코로나19 확산에도 경제 활동을 재개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 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나는 14세부터 야구를 봤는데 요즘은 못 본다. 프로 스포츠를 국민에게 되돌려주겠다"면서 프로 스포츠 경기 재개를 경제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방편으로 삼을 뜻을 내비쳤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