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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 시즌 11번째 대회도 취소

2020-04-13 14:00

사진=일본여자프로골프 홈페이지 캡처
사진=일본여자프로골프 홈페이지 캡처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0시즌 11번째 대회 호켄노마도구치 레이디스가 취소됐다.

JLPGA협회는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3일부터 사흘간 후쿠오카현에서 열리 예정이었던 이 대회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결정이다.

이 대회는 총상금 1억 2천만 엔 규모로 메이저 대회 수준 규모로 개최되는 대회다.

지난해 이민영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JLPGA투어는 3월 5일 개막전부터 이번 호켄노마도구치까지 11개 연속 대회가 중단됐다. 예정되어 있는 대회는 22일부터 일본 아이치현에서 열리는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이지만, 개최는 불투명한 상태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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