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코로나19로 멈춘 PGA 투어, 무관중 개최 고려중

2020-04-11 19:09

사진=PGA투어 홈페이지
사진=PGA투어 홈페이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시즌 재개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11(한국시간) "PGA 투어가 최근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대회가 재개될 경우 팬들의 입장은 불허될 수도 있으며 시즌을 재개하기 34 전에 일정을 확정해 공지할 '이라고 밝혔다" 보도했다.

PGA 투어는 지난달 12 개막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를 마친 코로나19 인해 중단됐다.

4월 일정은 취소됐고, 다음달 21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가 다음 대회 일정이다. 다만 정상적 개최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PGA 투어는 다음 선수자문위원회를 열고 시즌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PGA 투어는 선수들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최대한 많은 대회를 치르기 위해 가능한 옵션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검토 "이라고 밝혔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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