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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출신 오경은, 피엔에스와 후원 계약 체결

2020-04-06 10:52

국대출신 오경은, 피엔에스와 후원 계약 체결


국가대표 출신 오경은(19)이 피엔에스(이하 PNS)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PNS는 문정동 사옥 피엔에스홈즈타워에서 오경은(PNS 창호)을 영입하고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대표 출신 오경은은 2016년 YG컵 전국 중고등학교 골프 대회, 2017년 키다리아저씨 골프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 대회에서 12위, 2018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아마추어 우승을 기록하며 KLPGA 정규투어 진입을 위한 경험을 차곡차곡 쌓았다.

오경은은 “루키의 패기로 매 대회를 감사히 여기며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신인 돌풍의 주인공이 되어 신인상을 받는 것이 최종 목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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