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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PGA, 연이틀 대회 취소 발표...7번째 대회까지 중지

2020-03-31 14:02

사진=JLPGA홈페이지 캡처
사진=JLPGA홈페이지 캡처
2020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7번째 대회가 취소됐다.

JLPGA투어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시즌 7번째 대회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취소를 발표했다. 지난 30일 시즌 6번째 대회 스튜디오 앨리스 레이디스 오픈 취소에 이어 하루 만에 잇따른 대회 취소 공지다.

협회는 "4월 17일부터 사흘간 구마모토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KKT배 반테린 레이디스 오픈 개최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신중하게 협의한 결과 갤러리, 선수, 자원봉사자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라는 생각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오는 4월 24일 시즈오카현에서 예정되어있는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 역시 개최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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