윔블던 테니스대회, 연기 아닌 취소가 유력

정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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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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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윔블던 테니스대회는 연기가 아닌 취소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2019년 윔블던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 모습. [UPI=연합뉴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이 영국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가 아닌 취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은 30일(한국시간) 디르크 호르도르프 독일테니스연맹 부회장의 말을 인용해 올잉글랜드테니스클럽(AELTC)이 다음달 1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올해 윔블던 대회 취소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호주오픈-프랑스오픈-US오픈과 함께 세계 테니스 4대 메이저대회로 꼽히는 윔블던은 올해 6월 29일부터 2주 동안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테니스클럽서 열릴 예정이었다.
호주오픈은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 오픈은 9월말로 연기가 되었지만 윔블던은 천연 잔디에서 열리는 특성상 9~10월에는 열리기가 어려워 취소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윔블던 대회가 열리지 못한 것은 세계 1,2차 대전 영향으로 인한 취소 외 이번이 처음이다. 윔블던이 취소가 되는 것은 결국 코로나19의 확산때문이다.


영국은 보리스 존스 총리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비롯해 29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명에 육박하고 있고 사망자도 1천명을 넘어서고 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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