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해리 케인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올 EPL 데드라인은 6월말 이어야 한다"

이태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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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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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의 간판 해리 케인.[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영국 프리미어리그가 4월 30일까지 중단된 가운데 토트넘 간판 스타 해리 케인이 "6월말까지 리그가 종료되지 않으면 리그를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BBC은 29일(현지시간) "해리 케인이 6월말까지 EPL이 종료되지 않으면 일정이 종료되지 않더라도 시즌을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케인은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올시즌을 다 소화하기위해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무작정 미루지 말고 일정 연기의 마지노선을 정해야 한다, 나의 기다림은 6월말이 한계다"라는 입장를 보였다.

전 토트넘 선수였던 스카이스포츠의 제이미 레드냅 해설가 역시 본인의 SNS을 통해 "해리 케인이 연기된 일정을 7,8월에 재개하면 다음 시즌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그것은 누구한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는 유럽선수권(유로2020)이 2021년 여름으로 연기되며 중단된 프리미어리그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생겼지만 코로나19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음에 따라 사무국이 일차적으로 지정한 4월 30일은 커녕 현재 리그 재개가 유력한 6월에도 재개를 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회장도 지난 29일 "6월말까지 시즌이 재개되지 않으면 아마도 리그가 취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구단은 이번주 목요일 화상회의를 열고 프리미어리그 잔여 경기의 재개 시점과 그외 세부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다음 시즌 FA컵과 카라바오컵 개최 여부도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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