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매킬로이, "투어 계속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받아야"

정미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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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3-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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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사진=AFP/연합뉴스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선수와 캐디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매킬로이는 12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친 뒤 "선수와 캐디 등 모두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우리가 투어를 계속 하기 위해서는 선수 등 관련된 사람들 중 확진자가 없다는 것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코로나19는 증상이 없더라도 다른 사람을 전염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PGA투어는 대회 1라운드 진행 중 2라운드부터 무관중 경기로 치르기로 발표했다.

이에 매킬로이는 "PGA투어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매일 상황을 주시하며 대처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1라운드를 마친 뒤 PGA투어는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4월 초 발레로 텍사스 오픈까지 총 5개 대회가 취소됐다.

매킬로이는 플로리다에 있는 동안 개인적으로 바이러스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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