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파울러, 아놀드 파머 추모 한정판 입고 대회 출전

2020-03-05 11:16

사진=푸마골프 홈페이지
사진=푸마골프 홈페이지
리키 파울러(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특별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울러는 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 힐 클럽앤 로지에서 열리는 PGA투어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파머의 삶에 영감을 받은 한정판 아이템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파울러는 지난 몇 년 간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파머를 기념하는 장비와 옷을 착용해왔다. 올해는 카모 디자인이 적용된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파울러는 푸마 골프 '아놀드파머 콜렉션'의 아놀드 파머 모자와 골프화를 신고, 그의 캐디는 베셀과 코브라의 한정판 투어 스탠드 백을 멘다.

파울러의 시그니처인 'P'가 새겨진 모자에는 파머를 상징하는 우산 로고와 함께 카모 패턴이 적용됐다. 신발과 스탠드 백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된다.

한편 대회 1, 2라운드에서 파울러, 마크 레시먼(호주), 그리고 지난주 혼다 클래식에서 PGA투어 첫 승을 차지한 임성재가 동반 라운드를 펼친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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