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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콘페리투어 신기록 배상문, 멕시코 챔피언십 2R 선두 도약

2020-02-29 19:34

배상문. 사진=마니아리포트DB
배상문. 사진=마니아리포트DB
배상문(34) 미국프로골프(PGA) 2 투어인 콘페리투어에서 새로운 기록을 쓰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배상문은 29(한국시간) 멕시코 레온의 보스케 컨트리클럽(72)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보스케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65 달러)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내며 62 10언더파를 기록했다.

배상문은 중간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내며 단숨에 1위로 올라섰다.

62 기록은 대회의 라운드 최저타인 동시에 이번 시즌 콘페리투어의 라운드 최저타 기록이다.

배상문은 경기 오늘 5 홀에서 버디를 통해 기분 전환을 있었다. 버디 이후에 퍼트에 대한 감이 생기기 시작했다좋은 퍼트를 있었고, 아이언 샷도 되어서 이런 기록을 세울 있었다 말했다.

배상문은 지난주 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에서 공동 35위로 마무리하며 샷감을 끌어올렸는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며 2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12언더파 132 단독 2위, 마크 헨스비(호주) 8언더파 136 단독 3위로 뒤를 이었다.

김민휘(28) 대회 2라운드가 일몰로 중단된 가운데 1오버파 145타로 공동 76위에 자리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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