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 "끝난게 끝난게 아니다"

정자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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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2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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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KB손해보험에 3-1로 승리하며 2연승, 봄배구에 희망을 걸게 됐다.<사진 KOVO>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즈의 명포수인 요기 베라가 남긴 유명한 말이다. 이말은 마지막 휘슬이 울릴때까지 끝난게 아니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말로 특히 스포츠에서 회자되는 촌철살인의 명언이다.

마지막 6라운드에 접어든 남자 프로배구에 이말이 딱 들어맞는 느낌이다.

2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홈팀 OK저축은행은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1(25-17 17-25 25-21 25-23)로 누르고 2연승했다.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이 1·2위를 다투는 가운데 4위 OK저축은행(15승 16패·승점 47)은 3위 현대캐피탈(18승 12패·승점 53)에 승점 6 차이로 따라붙으며 '봄 배구' 희망을 이어갔다.

남자배구는 3·4위의 승점 차이가 3점 이하이면 단판 승부의 준플레이오프전을 벌인다. 결국 OK저축은행으로서는 막판까지 최선을 다한 뒤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다. 6위 KB손해보험은 4연패.

OK저축은행 외국인 주포 레오 안드리치는 서브 에이스 3개를 포함해 27점을 퍼부어 승리의 일등 공신 노릇을 했으며 최홍석이 16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전체 1순위 드래프트로로 OK 유니폼을 입은 미들 블로커 전진선은 결정적인 블로킹 4개를 포함해 개인최다 타이인 13점을 쓸어담아 모처럼 제몫을 했다.

[정자건 마니아리포트 기자/news@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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