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선수' 조아연, 강풍 뚫고 빅오픈 3R 단독선두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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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20-02-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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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연. 사진-마니아리포트DB
201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인왕 조아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초청 선수 신분으로 우승에 도전한다.

8일(이하 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 비치 코스(파72)에서 LPGA ISPS 한다 빅오픈 3라운드가 치러졌다.

대회 2라운드에서 선두와 3타 차 공동 3위로 뛰어오른 조아연은 대회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조아연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를 쳤고, 중간합계 12언더파로 단독 2위 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에 1타 차 단독 선두다.

대회 3라운드의 경우 많은 선수들이 강한 바람에 고전했다. 날씨 전문 방송 더 웨더 채널에 따르면 대회가 치러지고 있는 바원헤즈 지역에는 시속 26마일의 강풍이 불었다.

조아연은 강풍을 뚫고 평균 282야드의 장타를 구사하며 버디 사냥에 나섰다. 18개의 홀을 27개의 퍼트로 홀아웃하는 등 물오른 퍼트감으로 상승세를 이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맞게 된 조아연이 초청 선수 신분으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LPGA 우승 시드를 획득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일 연속 선두를 지키며 시즌 2승 사냥에 나선 마들렌 삭스트롬은 2타를 잃으며 선두 자리를 내어줬다.

삭스트롬은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했고, 보기는 4개, 더블 보기도 1개 범하며 2타를 잃어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 선수로는 박희영이 이븐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단독 4위에 자리했고, 유소연이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5위로 뛰어올랐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출전한 최혜진은 3타를 잃어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12위에 자리했고, 이정은은 이븐파로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6위다.

첫 날 선두를 달리던 강혜지는 3라운드에서 무려 5타를 잃었는데, 13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 이후 18번 홀까지 5개 홀 중 4개 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강혜지는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6위다.

뒤를 이어 윤민아가 5타를 잃어 중간합계 3언더파 공동 25위에 자리했고, 초청 선수 임희정이 3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1언더파, 지난 시즌 LPGA 신인왕 이정은6은 7타를 잃어 중간합계 1언더파로 두 선수는 공동 41위에 나란히 자리하고있다. 박인비는 3타를 잃고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48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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