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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라인드, SG골프와 파트너 계약...무빙샵 설치&스크린대회 개최

2019-12-26 11:20

SG골프 권복성상무와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 사진=애플라인드
SG골프 권복성상무와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 사진=애플라인드
국내 종합 스포츠 기업 애플라인드가 SG골프를 운영하는 에스지엠과 지난 24일 비즈니스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SG골프 거점 매장에서 ‘애플라인드 무빙샵(AMS)’ 설치와 ‘애플라인드 클래식’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

애플라인드 무빙샵은 SG골프 매장 안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능성 골프웨어를 구매할 수 있는 이동식 미니샵이다. SG골프 매장 중 희망매장을 조사, 권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형 거점 매장에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가칭 ‘애플라인드 클래식’이라는 명칭의 스크린골프 대회는 내년 1월부터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애플라인드는 연간 5천여 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제공하고, SG골프는 총 1억원 상당의 포인트와 상품을 제공해 골퍼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애플라인드 김윤수 대표는 “최근 기능성 스포츠웨어 시장과 스크린 골프 시장 모두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수많은 골프선수들이 인정한 제품력과 전국으로 확산되는 에스지엠의 네트워크가 만난다면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애플라인드는 프로골퍼 안선주, 이민영, 스크린 황제 김홍택과 박세리 등이 착용하고 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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