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우즈 맞아?" 알록달록 잠옷입고 파자마 파티 나선 우즈

2019-12-25 12:21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 캡쳐
테일러메이드 홈페이지 캡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그간 볼 수 없던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테일러메이드는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파자마 파티를 하고 있는 7명의 톱 플레이어의 모습을 공개했다.

'황제' 타이거 우즈를 시작으로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위 존 람(스페인), 5위 더스틴 존슨(미국)과 2018-2019시즌 루키 신분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콜린 모리카와와 매튜 울프(이상 미국), 얼마전 허리 부상으로 프레지던츠컵에 기권했던 제이슨 데이(호주)가 한 자리에 모였다.

기념촬영중인 선수들. 사진=테일러메이드 공식 SNS 영상 캡쳐
기념촬영중인 선수들. 사진=테일러메이드 공식 SNS 영상 캡쳐
7명 모두 유아틱한 파자마를 입고 나왔는데,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선수는 우즈다. 데뷔 이래 처음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알록달록한 차림으로 등장했다.

사진 속에서 7명의 선수들은 똑같은 파자마를 입고 활짝 웃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크리스마스 컨셉에 맞춘 클럽과 골프백도 자리하고 있다.

사진은 성탄 기념 선물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됐으며, 이는 이들의 용품을 스폰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촬영 장소는 플로리다의 플로리안 골프클럽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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