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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왕 노리는' 이다연, 개막전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올해만 3승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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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2-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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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사진=KLPGA 제공
이다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했다.

8일 베트남 호치민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79야드)에서 효성 챔피언십이 막을 내렸다.

2019년 마지막 대회이자 2020시즌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첫 날부터 선두로 나섰던 이다연이 마지막까지 단 한 순간도 선두를 내어주지 않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임희정에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이다연은 전반 2번 홀과 4번 홀(이상 파4)에서 연속 버디로 기선을 제압했다.

1, 2라운드 연속으로 이다연을 추격했던 임희정은 최종라운드에서 주춤했는데, 임희정은 5번 홀(파3)에서 보기, 9번 홀(파4)에서 보기 등 전반 홀에서 보기만 2개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이다연과 4타 차가 됐다.

임희정의 추격을 따돌린 이다연은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갔다. 5번 홀(파3)부터 14번 홀(파3)까지 파를 기록하며 숨을 돌린 이다연은 15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다연을 턱 밑까지 추격하는 선수는 아무도 없었고, 이다연은 18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2위 이소미를 3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했다.

지난 2017년 첫 승을 시작으로 2018년 1승을 기록했던 이다연은 2019시즌 2승을 기록하며 통산 4승째로 시즌을 마쳤다.

올해만 3번째 우승이자 시즌 첫 대회 우승으로 통산 5승째로 승수를 늘리며 희망차게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는 이소미가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이소미는 이다연에 3타 차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

거세게 추격했던 임희정은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4개와 버디 1개를 묶어 3타를 잃었고, 최종합계 5언더파 단독 7위다.

지난 시즌 전관왕의 주인공 최혜진은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했고, 최종합계 2언더파 공동 8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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