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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 돌풍 예고편" 효성 챔피언십 개막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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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2-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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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챔피언십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루키 현세린. 사진=스포츠인텔리전스 그룹 제공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0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슈퍼 루키를 꿈꾸는 루키들이 대거 데뷔전을 치른다.

6일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79야드)에서 효성 챔피언십이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지난 201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초대 대회때는 최혜진이 KLPGA 사상 최초로 루키 신분으로 개막전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루키 돌풍의 서막을 알렸다.

개막전에서 첫 승을 거둔 최혜진은 그 해 시즌 2승을 거두는 등 24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16차례 진입했고, 루키 신분으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해 역시 이 대회는 루키 돌풍의 예고편이었다.

지난해의 경우 조아연과 박현경이 공동 6위, 임희정과 안지현이 공동 10위로 톱10에 총 4명의 선수가 자리했다.

이 중 조아연은 시즌 2승을 포함 톱10에 13차례 진입하며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희정의 경우 상반기에는 주춤했지만 8월 첫 우승 이후 하반기에만 메이저 1승을 포함 3승을 거두며 특급 루키로 거듭났다.

올해 대회 역시 루키 돌풍의 예고편이 될 예정이다.

올해도 슈퍼 루키를 꿈꾸는 떡잎부터 남다른 루키들이 대거 데뷔전을 치른다.

임희정과 함께 국가대표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정윤지가 데뷔전을 치른다. 뒤를 이어 아마추어 신분으로 유럽여자프로골프(LET)에 나서 준우승을 2차례 기록한 현세린과 시드 순위전에서 2위를 차지한 김효문도 KLPGA투어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드림투어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노승희와 황정미 등이 2년 연속 루키 돌풍에 도전한다.

이미 KLPGA투어에서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도 있다. 지난 시즌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깜짝 우승을 한 유해란이 주인공이다. 정규투어 첫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드 확보에 성공한 유해란은 올해 루키 신분으로 나서며, 이번 대회가 루키 신분으로 치르는 첫 대회다.

루키 선수들과 함께 절치부심 끝에 정규투어로 돌아온 선수들도 돌풍을 꿈꾼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에서 시즌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을 차지한 황예나와 2승을 차지한 김지수가 정규투어 복귀전을 치른다.

또한 지난 11월 시드 순위전에서 1위로 통과한 K-10멤버 김초희가 시즌 첫 대회를 치른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2018년 초대 대회 우승자이자 지난 시즌 전관왕의 주인공 최혜진이 타이틀 탈환에 도전한다.

뒤를 이어 지난해 이 대회에서 1년 6개월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록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던 박지영이 최혜진과 한 조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난 시즌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펼쳤던 조아연과 임희정은 시즌 개막전 1, 2라운드에서 한 조로 편성되어 시즌 첫 대회부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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