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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전지원, 톱스타들과 한솥밥... IMG와 전속 계약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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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11-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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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원 프로필 사진 A. 사진=IMG 제공
한국의 골프 유망주 전지원이 세계 최대 규모의 매니지먼트사 IMG와 전속 계약을 맺고 스타플레이어들과 한솥밥을 먹는다.

대구에서 자란 전지원은 15세에 호주 브리즈번 소재 힐스국제골프학교로 전액 장학금을 받고 홀로 골프 유햑을 떠났다.

고등학교 졸업 후 보다 넓은 무대를 경험하기 위해 미국 데이토나 주립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전지원은 대학시절 2년 동안 미국주니어대학 최강전인 주니어대학 내셔널 챔피언쉽을 포함 5승을 올리며 2017 NJCA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녀를 눈여겨본 미국 스포츠 최강대학교이자 엘리트 명문인 앨러배마 대학교로부터 스카우트되어 3학년부터 여자 골프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면서 단 두 번째 시합 만에 대학 1부 리그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년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쉽에서는 64강부터 세번의 연장전과 네번의 역전승을 올리며 혜성같이 준우승을 차지해 골프 메인스트림에 이름을 알린 전지원은 프로 전향 직전 아마추어 세계 랭킹 3위를 기록했다. 지난 2년 간 한국 선수 중 세계 아마추어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다.

이달 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2주간 열린 LPGA투어 퀄러파잉 Q시리즈에서 공동 16위를 차지했다. 내년에 LPGA투어에 데뷔하는 한국 신인 선수중 유일한 풀시드 확보자다.

전지원은 IMG의 눈길을 끌었고, IMG와 전속 계약에 성공했다.

IMG는 내년 1월 부터 LPGA투어에 데뷔하는 전지원의 스폰서쉽, 미디어, 일정관리 등 전체적인 선수관리 업무를 맡게된다.

전지원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글로벌 매니지먼트사 IMG와 함께 저의 프로페셔널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설렌다. LPGA최고의 선수가 되는게 궁극적인 목표이지만 또한 한국인으로서 세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적인 선수가 되고 싶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IMG 골프클라이언트 사업부 수석 부사장인 제이 버튼은 “전지원은 이미 대단히 인상적인 아마추어 커리어를 LPGA Q시리즈에서 멋지게 마무리하며 내년 LPGA풀시드 확보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고 칭찬하며 "전지원은 IMG가 추구하는 떠오르는 스타의 모든 요소인 '열정, 성숙함, 독립성, 기량, 그리고 상품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우리는 전지원 선수가 본인의 목표를 이루고 골프장 안과 밖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울 것이다"라고 했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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