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일본 효고현 마스터스 골프클럽(파72, 6510야드)에서 JLPGA투어 노부타그룹 레이디스(총상금 2억 엔) 2라운드가 열렸다.
2라운드 경기는 일몰로 순연된 가운데, 14개 홀을 마친 이보미가 3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를 적어냈다. 이보미는 2라운드 18개 홀을 모두 마친 신지애와 7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는 15개 홀을 마친 가운데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 중인 이나미 모네(일본)가 꿰찼다.
이나미와 공동 선두로 출발한 김하늘은 이날 3타를 잃으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공동 19위로 내려앉았다.
4개 홀을 남겨둔 안선주가 중간합계 6언더파 4위로 뒤를 이었다.
배선우는 2라운드 중간합계 1언더파 공동 27위, 정재은은 이븐파 공동 37위, 배희경과 이민영은 1오버파 공동 52위를 기록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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