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NEWLOOK]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2019 F/W 컬렉션

2019-08-22 12:09

투어핏과 플레이 2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투어핏과 플레이 2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사진 제공=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가을, 겨울 시즌을 맞아 신제품을 출시 한다. 투어핏(Tour-fit)과 플레이(Play) 2가지 라인을 선보인다.

타이틀리스트는 가을, 겨울 시즌의 골프 어패럴은 보온 기능에 가장 충실해야 하는 동시에 스윙이 편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따라서 두꺼워지는 어패럴의 경기력을 보완하기 위해 론칭 시점부터 오랜 기간 쌓아온 각종 의견과 데이터를 반영해 계절에 따라 차별화 된 컨셉트의 컬렉션을 선보여왔다.

올해 선보인 '투어핏(Tour-fit)' 라인의 가을 키워드는 '필 포 더 스윙(Feel For The Swing)'이다. 상의의 미드 레이어는 봉제선이 없는 하나의 구조로 편직해 스윙에 거슬림 없는 활동성이 돋보이는 동시에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해 활동성을 높였다. 특히 변화무쌍한 가을 날씨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방풍 윈드 브레이커, 니트, 가디건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이템을 추가해 상황에 따른 레이어드 스타일링이 쉽다.

투어핏의 겨울 시즌 키워드는 '윙 포 더 스윙(Wing For The Swing)'. 보온력은 높이면서 자유로운 팔의 움직임으로 스윙이 편안할 수 있도록 등판부터 소매까지 스트레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다. 동시에 팔 부분은 제외하고 어깨와 허리 부분에 보온 소재를 이중으로 덧대 겨울 어패럴의 본래 기능성도 한층 강화했다.

플레이(Play) 라인은 다양하게 변모하는 골퍼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즌마다 색다른 컬러와 외관, 새로운 핏을 반영하고 있다. 올 시즌은 도시적이고 이지적인 무드가 컨셉트다. 컬러 또한 그린, 네이비, 블랙, 그레이, 화이트 조합으로 고급스러움을 녹여냈다.

여성 어패럴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일부 상의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루즈한 핏을 적용해 새로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내추럴 하게 흐르는 소재를 채택해 기능성은 유지하면서도 기존에 없었던 색다른 룩을 제시한다. 남성 어패럴은 배색 포인트의 팬츠를 필두로 니트 풀오버, V넥 니트, 가디건 등 더욱 다양해진 아이템과 고급스러운 무드의 착장을 제안한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FW 시즌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35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브랜드 스토어와 42개 백화점 매장에서 100만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하고,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공식 앱 설치와 본인 인증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가죽 클러치를 증정한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