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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투어챔피언십 출전 확률 '9.9%' 뚫을 수 있을까?

노수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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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8-1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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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의 낮은 확률을 뚫어야 하는 우즈. 사진=AP뉴시스
타이거 우즈(43세, 미국)가 '9.9%'라는 낮은 확률을 뚫고 페덱스컵 최종전인 투어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프로 골프 투어의 각종 통계를 제공해온 '데이터골프'는 페덱스컵 2차전인 BMW챔피언십(총상금 925만달러) 3라운드까지의 결과를 토대로 우즈가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할 확률을 9.9%로 예상했다. 우즈의 출전 확률은 라운드가 거듭되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1라운드 직후 14%였던 확률이 2라운드 직후 5.8%로 떨어졌지만 3라운드 이후 9.9%로 상승했다.

18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근교 메디나컨트리클럽(파72, 7657야드)에서 이어진 무빙데이에서 우즈는 반전에 성공했다. 보기 없이 5개의 버디만 골라내면서 5언더파 67타, 3라운드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3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우즈가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최종일 결과 단독 11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3라운드를 끝낸 현재 공동 9위의 스코어는 12언더파. 우즈는 3라운드에서 작성한 5언더파 이상, 낮은 60타대의 스코어를 기록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기는 하다.

우즈는 19일 오전 12시30분 투어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한 웹 심슨(34세, 미국), 아브라함 앤서(28세, 멕시코)와 1번 홀을 출발한다.

한편 '데이터골프'는 3라운드가 끝난 현재 30명만 출전하는 투어챔피언십 출전이 거의 확실시되는 선수는 저스틴 토마스, 로리 매킬로이, 패트릭 캔틀레이 등 22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머지 선수 중 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토미 플릿우드(99.7%), 찰스 하월 3세(99.1%), 코리 코너스(93.7%), 마츠야마 히데키(77%), 로리 사바티니(75%), 임성재(75%), 루이 우스티히즌(68.2%), 루카스 글로버(59.6%), 제이슨 코크락(40.1%) 등으로 예상했다.

페덱스컵 42위의 강성훈(32세)은 0.1%, 53위인 김시우(27세)는 0.8%, 61위인 안병훈(27세)은 0.1%의 가능성으로 예측했다.

BMW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는 19일 12시10분경 라이언 무어, 체스 리브, 본 테일러(이상 미국)가 1번 홀,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마크 레시먼(호주), 안병훈(한국)이 10번 홀을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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