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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임성재, PGA PO 1차전 1라운드 공동 18위 출발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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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8-09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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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과 임성재. 사진=AP뉴시스
강성훈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오프(PO)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1라운드에서 공동 18위로 출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장(파71, 7370야드)에서 PGA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 달러) 1라운드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의 경우 2018-2019 PGA투어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에게만 출전권이 주어지는 대회다.

한국 선수로는 올 시즌 AT&T 바이런넬슨 대회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한 강성훈과 함께 PGA통산 2승을 기록한 김시우, 지난주 생애 첫 승에 도전했지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한 안병훈과 루키 임성재와 이경훈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는 트로이 메릿(미국)이 9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로 질주했다. 메릿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솎아냈고, 단독 2위 더스틴 존슨(미국)을 1타 차로 따돌렸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케빈 키스너(미국)가 7언더파 공동 3위 등 쟁쟁한 선수들이 추격에 나선 가운데, 한국 선수들도 힘을 내고 있다.

강성훈과 임성재는 나란히 4언더파 공동 18위로 한국 선수들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강성훈의 경우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310야드의 장타를 휘두르며 페어웨이 적중률도 71.43%로 좋았지만 그린 적중률이 50%에 그친 것이 다소 아쉬웠다. 하지만 매끄럽게 마무리하며 4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임성재의 경우 다소 기복이 심한 플레이를 했다. 이글을 2개 낚아냈고, 버디도 3개 기록했지만, 보기 1개와 더블 보기 1개로 4언더파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평균 277.5야드의 드라이버 티 샷을 휘둘렀는데, 페어웨이 적중률은 57.14%에 그쳤다. 그린 적중률도 66.67%에 그쳤지만 퍼팅 이득타수가 1.905타로 위기 상황도 막아낼 수 있었다.

특히 더블 보기를 기록한 17번 홀(파4)에 경우 샷 난조로 벌타까지 받으며 5번째 샷 만에 그린에 올렸지만 7m가 넘는 더블 보기 퍼트를 남기며 스코어를 대거 잃을 위기에 처했지만, 7m 거리의 더블 보기 퍼트를 완벽하게 성공하면서 2타를 잃는 데 그쳤다.

PGA통산 2승의 김시우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묶어 4언더파 공동 65위로 출발했고, 이경훈과 안병훈은 2오버파 공동 100위로 출발했다.

한편,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4오버파 공동 116위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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