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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S BAG] 콜린 모리카와 첫 승 장비, 2019 배러쿠다챔피언십

2019-07-29 15:12

3M오픈 출전할 때의 모리카와. 사진=모리카와 인스타그램 캡처.
3M오픈 출전할 때의 모리카와. 사진=모리카와 인스타그램 캡처.
콜린 모리카와(22세, 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첫 승을 거뒀다.

29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골프장(파72, 7472야드)에서 이어진 배러쿠다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최종일. 모리카와는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면서 +14점을 획득해 합계 +47로 우승했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었고 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 보기 이하는 -3점이었다.

모리카와는 미국PGA투어 8번째 출전만에 우승을 거뒀다. 올해 총 6번 대회에 출전 했고 가장 좋은 성적은 7월 초 3M오픈에서의 공동 2위였다. 6번의 출전 대회 모두 메이크 컷 했고 1승 포함 3번 '톱10'에 진입했다. 지난 2017, 18년에는 각각 1번씩 출전했었다.

클럽 헤드 스피드는 114.58마일, 드라이빙 거리 298.9야드, 드라이빙 정확도 68.57%, 그린 적중률 73.06%, 평균 타수 68.71타를 기록하고 있다.

드라이버는 테일러메이드 M5를 사용했다. 로프트 9도, 미츠비시케미컬 텐세이 CK 프로 화이트 70 TX 샤프트. 3번 우드는 테일러메이드 M5 로켓3. 로프트 14도, 미츠비시케미컬 디아마나 화이트 D+ 80 TX 샤프트를 끼웠다.

드라이빙 아이언은 테일러메이드 GAPR 로(Lo) 모델. 미츠비시케미컬 텐세이 CK 프로 화이트 100HY TX 샤프트. 아이언은 다른 브랜드로 콤보 구성했다. 4~5번은 캘러웨이 에이팩스 프로, 6~피칭웨지까지는 테일러메이드 P730 모델을 사용한다. 샤프트는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투어 이슈 X100 샤프트.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보키 SM7. 로프트 52, 56, 60도로 구성했고 트루템퍼 다이나믹골드 투어 이슈 S400 샤프트.

퍼터는 베티나르디 소프트 카본 3스텝 잼(Jam) 프로토타입. 볼은 타이틀리스트 프로V1X, 그립은 골프프라이드 Z-그립 코드.

[노수성 마니아리포트 기자/cool1872@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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