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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스윙' 최호성-울프 출전 존디어...우승 후보로는 임성재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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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7-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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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페블비치 프로암에 출전한 최호성. 사진=AP뉴시스
존디어 클래식에 다소 특이한 동작의 스윙을 구사하는 최호성과 매튜 울프(미국)가 출전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우승 후보로는 임성재가 지목됐다.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 7257야드)에서 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600만달러)이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1라운드 시작 전부터 많은 골프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낚시꾼 스윙으로 PGA투어를 매료시킨 최호성과 이에 못지 않은 트위스트 스윙으로 지난주 PGA투어 출전 4개 대회 만에 우승컵을 거머쥔 울프가 동반 출전하기 때문이다.

두 선수 모두 특이한 스윙을 구사하는 점이 장타를 치기 위함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다.

최호성의 경우 낚시꾼 스윙으로 화제를 모으며 지난 2월에 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 무대가 올 시즌 두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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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후보로 1표를 받은 울프와 2표를 받은 임성재. 사진=AP뉴시스
울프의 경우 이번 대회를 앞두고 치러진 3M오픈에 초청 선수 신분으로 출전해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PGA투어에는 최근 2주 간 깜짝 우승자가 탄생했는데, 2주 전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는 대기 1순위로 출전권을 받은 네이트 내슐리(미국)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최호성이 이번 대회에서 낚시꾼 스윙으로 바톤을 이어받을 수 있을 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회를 앞두고 PGA투어 전문가들이 예측한 우승 후보에는 루키 임성재가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6명의 전문가가 예측한 우승 후보 중 유일하게 2표를 획득했다. 임성재의 경우 지난해 PGA 2부투어에 혜성처럼 등장해 데뷔전 우승, 그 다음 대회 준우승 등 활약하며 상금 순위 1위로 올해 PGA투어에 등장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데 반해 올 시즌 많은 루키들이 임성재에 앞서 PGA투어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고, 이제는 임성재가 무엇인가 보여줘야할 때라는 것이다.

지난주 역시 우승후보로 지목됐던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자인 마이클 김(김성원, 미국)이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한국 선수로는 최호성과 임성재, 김민휘, 이경훈, 배상문 등이 출전해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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