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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최혜진과 '추격자' 조정민, '돌풍' 이다연 격돌

김현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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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 2019-07-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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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니아리포트DB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는 2019 상반기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있다.

MY 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총상금 6억 원, 우승상금 1억2천만 원)는 오는 12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솔모로 컨트리클럽(파72, 6527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상반기에 치러진 16개 대회에서는 11명의 우승자가 탄생했으며, 이 중 최혜진은 무려 4승째를 수확했다.

최혜진에 이어 두번째로 다승을 기록한 선수는 조정민으로 시즌 2승을 기록중이며 이다연이 지난주 아시아나 항공 오픈에서 시즌 2승째 달성에 성공했다.

최혜진이 상반기에만 시즌 4승을 쓸어담았지만 월등하게 독주를 펼친 것은 아니다.

최혜진은 시즌 4승으로 294포인트를 쌓았고, 조정민은 시즌 2승으로 272포인트, 박채윤은 무관으로 무려 262포인트를 쌓는 등 치열한 포인트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상금 부문에서는 최혜진이 다소 독주를 펼치는 모양새인데, 최혜진은 7억 2천만 원을 쌓았고, 조정민이 5억 5천만 원, 이다연이 4억 9천 9백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최혜진에 이어 다승자 조정민이 상금과 대상 부문에서 최혜진을 뒤쫓고있다.

평균 타수 부문에서는 최혜진이 70.6033타로 1위, 루키 조아연이 70.6986타로 2위 등을 기록 중이다.

최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선수는 상금 순위 3위의 이다연이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이다연은 약 2주 간 휴식 후 중국에서 치러진 아시아나 항공 오픈에 출전해 단숨에 시즌 2승째 수확에 성공했다.

특히 두 대회 모두 난코스에서 치러져 오버파 스코어가 속출했는데, 이다연은 물오른 샷 감으로 버디 사냥에 성공하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으며, 대상 포인트 9위로 뛰어올라 남은 시즌 대상 역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가장 핫한 세 선수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컵 사냥에 나선다.

최혜진에게는 KLPGA투어 역대 첫 상반기 시즌 5승 달성 도전이라는 과제가 주어졌고, 조정민에게는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이라는 목표가 있다.

이다연의 경우에는 2주 연속 우승과 출전 3개 대회 연속이라는 기록이 달려있다. 이다연은"2주 간의 휴식을 취한 뒤라 걱정했지만, 샷과 퍼트감을 빠르게 찾으면서 우승까지 이어졌다.”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 좋은 성적은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 잘 마무리해서 하반기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세 선수를 제외하고도 막강한 우승 후보가 많다. 올시즌 1승을 거두고 대상과 상금 부문에서 4위에 자리한 박지영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고, 우승은 없지만 꾸준히 톱텐에 이름을 올려 대상포인트를 쌓아 3위를 기록 중인 박채윤도 통산 2승을 노린다.

그 어느 해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신인상 포인트 부문의 1, 2위 조아연과 이승연의 대결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현지 마니아리포트 기자/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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