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엄마골퍼’ 안시현,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2019-06-25 12:18

사진=한화큐셀
사진=한화큐셀
안시현(35)이 한화클래식-에비앙챔피언십 아시아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에비앙 챔피언십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안시현은 지난 24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36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 대회 마지막날 합계 141 3언더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안시현은 오는 7 25일부터 프랑스 에비앙리조트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왕복항공권 및 숙식 등의 체제비도 지원받는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 출전권은 2위에 오른 정희원에게 주어졌다.

안시현은 이미 한화클래식 출전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차 순위자에게 돌아갔다. 정희원이 추후 자력으로 한화클래식 출전권을 획득할 경우, 3위를 기록한 아마추어 윤민아의 출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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