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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산토리 레이디스 6위...스즈키 아이 시즌 2승

2019-06-16 15:58

이민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이민영 자료사진. 사진=마니아리포트 DB
이민영(한화큐셀)이 산토리 레이디스에서 6위로 마쳤다.

이민영은 16일 일본 효고현 롯코 국제 골프클럽(파72, 6511야드)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미야자토 아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 엔)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내며 6위에 올랐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달리던 이민영은 이날 치른 3라운드 잔여경기 11개 홀에서 이븐파를 적어내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4라운드에서도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우승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스즈키 아이(25, 일본)가 차지했다. 스즈키는 지난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레이디스 이후 시즌 2승이자 통산 11승째를 신고했다.

히가 마미코(일본)가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준우승을 차지했고, 가와모토 유이(일본) 등이 최종합계 11언더파 공동 3위에 올랐다.

배희경은 최종합계 8언더파를 기록, 공동 7위로 경기를 마쳤다.

시즌 첫 톱10에 도전했던 이보미는 최종합계 2언더파로 공동 22위에 그쳤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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