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매킬로이, 2개월 만에 세계랭킹 톱3 복귀...켑카 4주 연속 1위

2019-06-11 11:31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남자골프 세계랭킹이 3위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는 10(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랭킹포인트 8.4671점을 기록, 지난주 4위에서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캐나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매킬로이는 이에 힘입어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매킬로이가 세계랭킹 톱3에 오른 것은 지난 4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매치플레이 이후 2개월 만이다.

브룩스 켑카(미국)가 평균 랭킹포인트 10.8114점으로 4주 연속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평균 랭킹포인트 10.5376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계단 하락해 4위에 자리했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5위를 유지했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가 56위를 유지하며 가장 높은 랭킹에 자리했고, 안병훈이 58위, 강성훈이 62, 임성재가 63위로 뒤를 이었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