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소형 태풍급 비바람에 몸살을 앓은 제주도는 아침에 빗줄기가 약해지면서 정상시작을 하는듯 했으나 복병인 짙은 안개가 선수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8시 40분 현재, 1라운드 출발 시간을 2시간 30분 지연된 9시 30분 출발을 공지하고 있다. 앞으로도 몇차례 더 지연 공지가 있을 듯하다.
[제주=김상민 마니아리포트 기자 /smfoto@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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